반응형 여행·데이트장소·관광지 소개62 대만 단수이, 환상적인 일몰을 간직한 타이베이 부두 대만을 다녀오고 나서 티스토리에 정리해서 올린다는 게, 벌써 두 달을 훌쩍 넘어버렸네요. 제가 대만을 다녀온 건 2달 전, 무더운 한 여름이었죠. 오늘 아침에 밖을 나가보니 낙엽이 지고, 제법 쌀쌀한 공기가 느껴지더라고요. 그래서 당시 기록을 떠올려 기록을 해보았습니다. 대만 여행을 계획하시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환상적인 일몰을 간직한 단수이 여행 단수이는 일몰로 유명한 곳이라고 들어서 저녁에는 단수이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낮에 햇볕이 너무 쨍쨍해서 돌아다니기 힘들어 호텔에서 잠시 눈을 붙이고 오후 4시가 좀 넘어서 나왔지요. ■ 대만 타이베이 일몰 보기 좋은 장소 ▷ 단수이 일몰 핫스팟은 어디? 저는 단수이역에서 내리면 일몰을 구경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단수이에서의 일몰명소는 바로.. 2023. 10. 15. 대만 여행의 마지막 날 ( 반차오 펑리수 가게 / 융캉제 / 디화제, 다다오청 PIER5 ) 대만 여행 마지막 일정 (융캉제 , 디화제, 다다오청 , PIER5 에 가다)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대만에 온 지 4일째 되는 날이네요. 첫째 날은 반차오에 위치한 작은 로컬 야시장을 방문을 했고, 둘째 날은 시먼역 근처에서 먹거리 (행복당의 흑당밀크티, 아종면선의 곱창국수, 삼형제의 망고빙수)에서 식도락 여행을 즐긴 후, 지하철로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용산사 사찰을 관광을 했었더랬죠. 셋째 날은 아침에 근처에 있는 우롱 프로젝트에서 밀크티를 먹고 나서 반차오 버스 터미널에서 965번 버스를 타고 진과스에 가서 황금박물관을 들린 후, 지우펀에서 먹거리와 홍등을 즐겼더랬죠. ■ 반차오 펑리수 가게 (소반베이커리, 로컬도 반한 맛집) 오늘은 마지막 날이라, 호텔 근처(반차오 참참호텔)에 있는 오늘은 .. 2023. 9. 27. 지우펀 대중교통으로 가기 (feat. 진과스 황금박물관) 지우펀 대중교통으로 가기 (feat. 진과스) ■ 반차오 참참호텔에서 지우펀 버스로 한방에 가기 지우펀은 타이베이 메인역에서 기차 타고 루이팡역에 도착한 뒤, 루이팡 역 앞에서 버스를 타고 가는 방법이 일반적인 방법인데요. 제 경우에는 판교역(반치아오역)인근에 호텔이 위치해 있어서, 구글 지도로 경로를 검색해 보니 뉴타이베이 반차오 버스정거장 (New Taipei Banqiao Bus Station)에서 965번 버스를 타고 주이펀 (Juifen Old Street)으로 한 번에 가는 버스가 있었더라고요! 오예! 예상 시간은 약 1시간 30분 정도니, 시간도 양호했어요! 왕복으로 약 180 TWD이니 가격도 착하네요. (편도 90 TWD)입니다. 이 버스는 시먼(Xiemn) 역에서도 탈 수 있습니다. 돌.. 2023. 9. 12. 대만 타이베이 용산사 (룽산사) 가는 길 (feat. 보피랴오거리) 시먼딩에서 용산사 가는 길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지난번 블로그에서 시먼딩에서 제가 다녀간 맛집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당시 저는 시먼딩을 갔다가, 지하철로 한 정거장 차이가 나는 용산사까지 걸어갔더랬죠. 블로그 길이가 점점 길어져서, 안 되겠다 싶어서 용산사 가는 길에 관한 블로그는 이번 블로그에 따로 올리게 되었어요. 이래 지도는 시먼딩역에서 용산사까지 제가 직접 걸어간 길을 빨간색 선으로 연결해 보았습니다. ■ 용산사 가는 길에 발견한 옛 건물 거리, 보피랴오거리 시먼역에서 용산역까지는 지하철로 한 정거장 차이라 그렇게 멀다고 느껴지지 않았는지 호기롭게 걸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하지만 금세 제 티셔츠는 땀으로 젖었지요. 뜨거운 뙤약볕 아래서 슬리퍼를 신고 걸어가는 게 생각보다 고단한 일.. 2023. 9. 3. 내 생애 처음 대만 타이베이 시먼딩 방문기 (feat. 행복당,아종면선,삼형지빙수,시먼홍러우) 내 생애 처음 시먼딩 방문기 (행복당,아종면선,삼형지빙수,시먼홍러우)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대만 여행 이틀차가 되었습니다. 첫날은 비가 너무 와서 고생을 좀 하긴 했습니다만, 다음날이 되니 오전부터 날씨가 화창하더라고요. 첫날은 오랜 여정으로 몸이 피곤했던지 초저녁부터 눈이 스르르 감겨서 조금 일찍 잤습니다. 사실 현지시간으로 밤 10시 정도에 자긴 했습니다만, 한국과 대만의 시차는 1시간 정도 있으니 한국 시간으로 치면 밤 11시에 잠을 잔 셈이지요. 여하튼 다음날은 새벽부터 눈이 떠지더니, 오전부터 나갈 계획을 세웠지요. ■ 시먼딩(시먼역) 맛집 찾아 삼만리 ※ 지하철에서 이지카드의 구입 그래서 일단은 멀지 않은 곳부터 탐방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첫번째 행선지는 바로 시먼역(시먼딩)입니다. 제가.. 2023. 8. 25. 마티나 골드 라운지 방문 솔직 후기 (Feat.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 마티나 골드 라운지 (인천국제공항 2 터미널 ) 솔직 방문후기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_^ 코로나 때문에 한 동안 여행을 못 갔다가 몇 년 만에 모처럼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그래도 1년에 한 번씩은 해외 놀러 가고 그랬는데, 코로나 이후인 나가본 기억이 없네요. 그래서 해외여행 감도 많이 떨어졌네요 ㅎㅎ 공항 체크인부터 수하물 위탁까지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셀프로 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이번에 셀프 체크인과 백드랍을 혼자서 해보았는데 쉽지 않았어요 ㅜㅜ 하지만 직원분들이 친절히 옆에서 도와주시니 쉽게 할 수 있었어요. 말이 셀프지 결국은 옆에 계신 직원분이 다 해주셨지요. 셀프라는 말이 저에겐 무색해지고 조금은 창피하더라고요. 여하튼 짐을 부치고 나니 홀기분해진 몸으로 면세구역을.. 2023. 8. 18. 태풍이 온 날 대만 입국기 (feat. 참참호텔, 반차오 난야 야시장, e-Gate 등록) 태풍이 온 날 대만으로 출국을 했습니다 (feat. 참참호텔, 난야 야시장, e-Gate 등록)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드디어 고대하던 대만 여행의 첫날이 밝았습니다. 태풍이 한국에 상륙한 날이라 아침부터 비보라가 치더군요. 다행인 것은 버스를 타던 시간에 태풍의 눈이 평양으로 지나가면서 세력이 점차 약해지고 있다는 점이었죠. 공항버스 정거장에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16,000원 결제를 하고 버스에 올랐지요. 차창 밖으론 이렇게 비가 쏟아지고 있었지요. 전날에 우리나라에 태풍이 상륙해서 느리고 북으로 이동하고 있던 상황이었어요. 비행기가 뜰 수 있을지 없을지도 모르는 상황이라 조금 걱정이 되긴 했습니다. 김포공항, 인천국제공항 1 터미널을 지나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걸려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 2023. 8. 17. 대만 (타이완) 여행 전 필수 정보 총정리 (대만 여행의 모든 것) 대만(타이완) 여행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 총정리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이번 휴가에 대만에 가기고 결정을 했지요. 사실 이 블로그는 대만에 가기 전에 사전조사를 위해서 작성을 했습니다. 대만으로 휴가를 다녀와서는 생생한 정보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참고로 대만은 한자표기이고, 영어표기로 하면 Taiwan, 타이완이 됩니다) 얼마 전 독박투어에서 개그맨들이 함께 모여 대만으로 우정여행을 떠났는데요. 대만은 우리나라와 참 가까운데도 저는 아직까지 가본 적이 없었지요. 대만은 비행기로 가면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나라인데도 여태껏 못 가본 게 조금 아쉽기도 하더라고요. 특히 우리나라의 디저트 브랜드 가운데 대만 브랜드가 많이 있어죠. 이처럼 대만은 먹거리가 잘 되어있는 나라로 유명하지요. .. 2023. 8. 16. 63아트 맥스달튼 전시회 - 추억돋는 그 시절의 영화 그리고... 63 아트 맥스 달튼 전시회, 그 시절의 감성을 되살리다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지난번 여의도 63 빌딩에 있는 아쿠아플라넷과 맥스달튼을 방문했습니다만, 맥스 달튼 전시회에 관한 포스팅을 미루다 보니 여태껏 못 올렸네요. 그래서 이번에 맥스 달튼 전시회에 관한 포스팅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맥스 달튼(Max Dalton)전시회 아쿠아플라넷 구경을 마치고 이제 맥스 달튼 전시회를 가려고 엘리베이터 앞에 섰습니다. 63 아트는 60층에서 전시가 되고 있어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까지 올라가야 하는데요. 직원의 안내에 따라 엘리베이터에 탑승을 했습니다. 엘리베이터는 투명한 유리로 되어있어서 올라가는 동안 밖을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63 아트로 가려면 엘리베이터를 타야 하는데요. 1층에서 꼭대기 층까지.. 2023. 7. 29. 서울 안의 작은 중국, 대림 차이나타운! 여긴 정말 찐이야! 서울에서 이방인이 되어 외국 여행하는 기분 내고 싶다면, 여기!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지난번 대림 차이나타운 방문기를 포스팅했었는데요. 그땐, 사실 이곳 음식점을 들려보지 못했습니다. 간판과 메뉴가 온통 한자라 읽는 게 어려웠고, 어떤 음식인지 도통 추측할 수조차 없는 것들이 많았어요. 결국 길거리애서 파는 사탕수수 음료를 사 먹었죠. 이번에는 직접 차이나타운 안에 있는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앞선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했지만, 대림 차이나타운은 대림역 12번 출구에서 시작을 합니다. 12번 출구 배후 골목 안으로 들어가면 서울 도심 안에 작은 중국이 펼쳐지지요. 역시나 대림 차이나타운은 핫합니다. 강남, 명동 등등 대표적인 번화가를 다 돌아다녀봤지만, 인구 밀집도 측면에서 절대 .. 2023. 7. 8. 처음으로 63빌딩에 가보았습니다 (feat. 아쿠아플라넷)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에서 한때 제일 높았던 건물인 63빌딩에 관해서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물론 지금에야 63빌딩 보다 더 높은 빌딩이 있지만, 그래도 당시에 63빌딩이라고 하면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정도로 굉장했었죠. 촌에서 올라온 저는 말로만 들었던 63빌딩을 처음 보았을 때 가슴이 무척이나 설렜었죠. 여의도에서 몇 년 동안 직장생활을 했었지만 장작 63빌딩 안에 들어가 볼 일은 없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63빌딩에서 맥스 달튼 일러스트 작품전과 더불어 아쿠아 플라넷을 동시에 관람할 수 있는티켓을 구하게 되어서 처음으로 가보게 되었는데요. 63빌딩에서 맥스 달튼 전시회와 아쿠아플라넷을 동시에 즐기다■ 63빌딩도 식후경63빌딩 관람을 하기에 앞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배부터 먼저 채.. 2023. 6. 20. 광화문 북촌이 이렇게 핫한 곳이라고? (feat. 북촌 맛집, 서울공예박물관) 광화문 북촌이 이런 곳이었어?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 북촌 가는 길 광화문은 서울 시민분들에게 참 익숙한 곳이죠. 광장 한가운데 이순신 장군 동산이 위풍 있는 모습으로 서있고, 이곳에서는 집회가 많이 열리지요. 대개 광화문 지하철 역에서 내리시는 분들은 업무 때문에 오셔서 그런지 동선을 살펴보면 시청방향으로 이동을 하시더라고요. 경복궁 방향으론 잘 갈 일이 없지요. 저는 아래 보이는 지도처럼 광화문역 2번 출구로 나와서 경복궁 방향으로, 정확히 말하자면 광화문 앞에서 우측길로 쭉 올라갔습니다. 그럼 왼편으론 국립민속박물관 입구가 보이고, 오른편으론 국립현대미술관 보이는데요. 아래 지도에서처럼 국립현대미술관 건물 옆으로 난 샛길 (국립현대미술관과 백미당 사잇길)을 따라 이동을 했습니다. 그곳에서 새.. 2023. 6. 5. 이전 1 2 3 4 5 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