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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디자인2

나의 잡스러운 전자책 출간 대작전 ② 시길로 본문 작업을 마쳤습니다. 아직도 맞춤법이나 비문, 흐름상 매끄럽지 않은 문장 등 손 볼 내용이 많겠지만 이젠 눈아 아파서 더 이상 못하겠습니다. 이 정도쯤에서 마치려고 합니다. 더 하다간 다시는 전자책 못 낼 것 같더군요. 저자, 편집자, 디자이너, 마케터 등 역할이 분담된 이유를 충분히 알 것 같습니다. 저도 점점 하다 보면 실력이 쌓여가겠죠. ㅎㅎ 책은 뭐니 뭐니 해도 표지죠. 저도 서점에 가면 눈에 확 띄는 디자인이나 제목을 보고 손이 가는 편인데요. 일단 제목 선정을 해 보았습니다. [책 제목 정하기] 제목을 정할 때는 독자들의 눈에 확! 들고, 뇌리에 팍! 박히는 임팩트 있는 제목이면 좋겠지요. 그런데, 서양미술과 위로를 주제로 삼은 저의 책 제목은 고민을 해봐도 답이 잘 안 나오더라고요.. 2023. 1. 12.
① 나만의 책 만들기 - 표지 (미리캔버스 활용) - 시작하면서 죽기 전에 해보고 일, 다시 말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라고 한다면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나만의 책을 내는 것인데요. 저도 오랜 직장 생활을 해오면서도 나만의 책을 한 권 출판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다. 그렇다고 제가 독서를 유난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고, 글쓰기에 재주가 있는 편도 아니었지요. 일기조차 제대로 쓴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저는 어릴 적부터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은 도서관이었고, 서점이 놀이터였습니다. 그냥 동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뒤적거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도서관에 오래되고 손때 묻은 쾌쾌한 냄새가 좋았습니다. 책에서 누군가의 삶의 흔적을 발견하기도 하고, 이미 죽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 2023.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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