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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증권·금융3

프로스펙트 이론, 어렵게 않아요! 쉽게 이해하고 외우기 이건 예전 글쓰기 플랫폼인 브런치에 발행을 했던 글인데요. 티스토리에도 함께 게시하고자 가지고 왔습니다. 직장인 손민준 씨는 최근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주식을 잘 알지 못하지만 돈은 벌고 싶었다. 현금으로 가지고 있던 여윳돈 1억 원으로 주식을 구입했다. 하루를 두었더니 1.5% 올라 150만 원의 짭짤한 수익을 거두었다. 혹시 자신이 투자의 귀재는 아닐까 뿌듯해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하지만 다음날 주식은 2%가 떨어졌다. 150만 원의 수익이 손실로 순식간에 바뀌었다. 그때 뒤늦은 후회를 한다. 어제 그냥 팔 걸 괜히 욕심을 더 내서 이게 무슨 꼴 인가. 그래도 손해를 입고 팔 수는 없어 그냥 버티기로 마음먹었다. 이후에도 계속 주가는 떨어졌다. 떨어질 때마다 손민준 씨의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몇 .. 2023. 2. 15.
뼛속까지 문과생인데 2차 전지를 모르겠다고요? (이차전지, 리튬)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요즘 2차 전지가 핫하죠. 하지만 뼛속까지 문과생인 분들에게 2차 전지라고 하면, 감이 잘 안 오죠. 그래서 오늘은 저를 포함한 기술 문외한 뼛속까지 문과생을 위한 2차 전지를 알려드리는 포스팅을 하고자 합니다. 우리가 흔히 도어락에서 사용하는 건전지처럼 배터리 수명이 다하면 버리는 배터리가 1차 전지인데요. 이에 반해 2차 전지의 특징은 바로 충전이 가능하고, 수명도 상대적으로 길다는 장점이 있지요. 이렇게 충전 가능한 2차 전지는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리튬이온전지와 자동차 시동을 걸 때 사용되는 납 축전지 등이 있습니다. 요즘 2차 전지가 중요해지는 데는 바로 전기자동차가 한몫을 했는데요. 전지자동차는 전기의 힘으로 자동차를 오랜 시간 동안 움직여야 하는데, .. 2023. 2. 12.
주린이의 극한 체험 - 무리한 주식투자를 하면 비로소 알게 되는 것들 ※ 아래 글은 브런치에 2020.1.19 발행한 글입니다. 현재 시황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코로나는 세상을 마비시켰지만 반대로 시장의 돈은 넘쳐나게 했다. 바닥이 어딘지 모르게 추락하던 증시는 크게 올라서 이젠 도리어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지 모르게 되었다. 주식투자를 하지 않는 사람들의 입장에서는 돈을 한탕 크게 벌 기회를 놓쳤다는 아쉬움이 들고, 주식 투자를 하고 있는 사람들은 다시 추락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매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다. 맥없이 추락하는 증시를 보며 입을 틀어막고 망연자실 보고 있다가, 또 껑충껑충 단숨에 올라오는 증시를 보니 투자금액이 더 많았으면 좋으련만 하는 후회가 들기도 했다. 그렇게 널뛰기하던 증시에서 내 주식이 큰 폭으로 오르고 내리는 걸 보고 있자니 노동을 통한 돈.. 2023.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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