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 글189 내가 운영 중인 사이트가 노출이 안된다고요? 혹시 저품질? 노출이 안된다고요? 바로 제가 그렇습니다!! ㅜ_ㅜ 티스토리를 시작한 지 얼마 안 되기도 했지만, 최근 며칠간은 정말 열심히 작성했습니다. 브런치에 게시한 글도 옮기고 했는데요. 방문자 수는 여전히 꽝이네요. '무엇이 문제일까', '티스토리를 어떻게 하면 활성화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구글링을 열심히 해보니, '저품질'이라는 말이 있더라구요. 저품질은 내 블로그의 게시글이 성의 없이 작성되거나 광고목적 등으로 작성될 경우 검색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의미하더라고요. 혹시 나도 저품질 사이트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려고 보니, 몇 군데 사이트에서 정보를 제공하고 있더라고요. 그중에 하나는 웨어이즈포스트(https://whereispost.com/)라는 사이트인데요. https://whereispost.com/ 웨.. 2023. 1. 4. 2023년 국가기술자격검정 시행 일정 - 자격증 따기 산업인력공단 큐넷 공지에 2023년 국가기술자격상시검정 시행계획 일정이 떴네요~ ^^ 2023. 1. 4. 2023년 국가자격시험 시행일정 - 국가전문자격증 따기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꼭 합격하실 거예요! 새해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드디어 2023년이 밝았네요. 연말에는 2022년과의 작별을 맞이해야 하니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막상 새해가 되니 다시 기분이 좋아지네요. 아마도 과거보다는 미래의 희망을 보고 살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네요. 각설하고, 산업인력공단에서 자격증 일정을 게시를 했는데요. 이곳저곳을 헤매고 다니실 것 같아서 포스팅을 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 성취감과 자신감이 마구 생겨나기도 하죠. 그래서 저도 연초가 되면 자격증 취득 목표는 항상 세웁니다. 특히 산업인력공단에서 실시하는 기술자격, 전문자격은 국가공인 자격증이기에, 공신력이 있지요. 저도 이제 포스팅 마치고, 자격증 공부하려 달려가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모두 힘내시고,.. 2023. 1. 4. 브루클린 대교 (Brooklyn Bridge) - 로블링 家 이야기 브루클린 브릿지는 미국 뉴욕시 이스트 강에 놓인 다리입니다. 강철과 석조로 건축된 다리로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긴 강선으로 490미터에 달하는 긴 다리의 무게를 지탱하고 있는 현수교입니다. 이 다리는 최근 교양 TV 프로그램에서 소개가 되었는데요. 이 다리를 건설한 집안 이야기를 주로 다루었습니다. 브루클린 다리는 착공하는데 16년이 걸릴 만큼 상당 기간이 소요가 되었는데요. 착공이 시작될 무렵인 1869년에는 교량을 건설할 만큼의 기술력이 부족했다고 합니다. 강바닥에 직접 사람이 잠수해 작업을 해야 하는데, 굉장히 힘든 일이었습니다. 다리 건설을 최초로 제안한 사람은 바로 당시 토목기술자였던 존 어거스투스 로블링이었습니다. 뉴욕 시장을 만나서 다리의 중간중간에 교각이 없는 다리를 .. 2023. 1. 3. 2023년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중소벤처기업부] 알아보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3년 창업지원사업 공고가 나왔는데요. 밑에 파일을 열어보시면 자세한 내용을 보실 수가 있습니다. 연도별 전체 예산 금액을 살펴보면, 올해는 전년도와 비슷한 규모로 예산이 책정이 되었네요. 중앙부처의 예산은 소폭 감소했고, 광역지자체와 기초지자체의 예산은 증가했습니다. 사업 유형별로는 융자에 할당된 예산이 20,075로 가장 크고, 그다음으로 사업화, R&D 순입니다.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실 내용은 바로 사업 일정일 텐데요. 알아보겠습니다. 사업의 종류가 다양해서 다 포스팅 하기는 힘들어서, 사업규모가 큰 사업 몇 가지만 살펴보겠습니다. 예비 창업자, 기존 및 재창업자, 사업고도화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한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2023. 1. 3. ① 나만의 책 만들기 - 표지 (미리캔버스 활용) - 시작하면서 죽기 전에 해보고 일, 다시 말해 버킷리스트를 작성해보라고 한다면 높은 순위를 기록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나만의 책을 내는 것인데요. 저도 오랜 직장 생활을 해오면서도 나만의 책을 한 권 출판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습니다. 다. 그렇다고 제가 독서를 유난히 좋아하는 것도 아니었고, 글쓰기에 재주가 있는 편도 아니었지요. 일기조차 제대로 쓴 적이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이상하리만큼, 저는 어릴 적부터 마음의 평온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은 도서관이었고, 서점이 놀이터였습니다. 그냥 동네 서점이나 도서관에 가서 책을 뒤적거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도서관에 오래되고 손때 묻은 쾌쾌한 냄새가 좋았습니다. 책에서 누군가의 삶의 흔적을 발견하기도 하고, 이미 죽은 사람들이 오래전부터 .. 2023. 1. 3. 미술 읽기- 헨리 8세 앞에 선 한스 홀바인 권력 앞에서 이 화가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허리에는 칼을 차고, 다리를 벌린 채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당당하게 서있는 이 남자. 1537년에 그려진 헨리 8세의 모습이다. 이 남자를 그리고 있는 사람은 궁정화가로 활동하고 있었던 한스 홀바인이다. 이 당당한 남자에 대해 한스 홀바인은 어떤 생각을 가졌을 까? 백년전쟁을 거쳐 귀족들 간의 권력다툼으로 큰 희생을 장미전쟁의 시간의 강을 건너, 우여곡절 끝에 왕이 된 이 남자가 통치하던 시절, 권력의 옆에 서있던 사람들은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것 같다가 한 순간에 몰락해 버리는 일이 잦았다. 이 남자의 주변에서 보필하던 세 명의 총리는(토머스 울지, 토머스 모어, 토머스 크롬웰) 한 때 왕의 사랑을 받았다가 형장의 이슬로 사라졌고, 이 남자와 결혼했던 여.. 2023. 1. 3. (시답잖은 나의 Brunch essay) "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 " 신에게 다가가려고 했던 예술가 서른 살 무렵이었다. 불안하고 허기진 마음을 채우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났다. 순례자의 마음으로 이곳저곳을 거닐다 마침내 이탈리아 로마에 이르렀다. 역사의 발자취를 따라 움직이며 시간은 거슬러 올라갔고 , 그 거대한 무대 위에 홀로 서있는 것 같은 흥분에 가슴이 뛰었다. 어느새 나는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 앞에 서 있었다. 성 베드로 대성당에 도착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안고 있는 성모 마리아의 조각상을 볼 수 있다. ‘하느님, 부디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는 의미를 가진 ‘피에타’라는 작품이다. 피에타는 지친 내 음울한 영혼을 달래주는 듯했다. 이 작품을 만든 이는 바로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Michelangelo Buonarroti)로 르네상스의 3대 거장 중의 한 .. 2023. 1. 3. 카미유 클로델 , 그 자체로 빛나는 이름 카미유 클로델을 생각하며 이 작품은 완성되지 못했다. 로댕의‘생각하는 사람’으로 어린 시절 미술책에서 배웠던 이 작품은 사실 ‘지옥의 문’이다. 오귀스트 로댕은 마흔 살 무렵부터 죽기 전까지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 작업했지만, 결국 완성하지 못했다. 지옥을 표현하기 위해서 단테의 ‘신곡’을 읽고 또 읽으며 지옥을 상상했다. 죄를 범한 인간이 지옥에서 받게 되는 형벌은 처참하고 공포스럽다. 아마도 지옥의 문 위에서 지켜보는 단테는 탐욕으로부터 너무 쉽게 무너지는 인간의 나약함을 피할 수 없는 굴레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르겠다. 불륜을 저질렀던 파올로와 프란체스카가 지옥의 형벌을 앞두고 했던 마지막 키스는 신성하기까지 하다. 이들의 사랑은 어떻기 받아들여야 할까? 작품을 만드는 일에 숨은 조력자가 있다. 로뎅의.. 2023. 1. 3. (시답잖은 나의 Brunch essay) " 프리다 칼로 , 강하고 아름다운 보물 " 멕시코 혁명의 물결 속에서 프리다 칼로를 만나다 짙은 눈썹을 가진 그녀는 화난 듯 무표정했고, 말하기 힘든 어떤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것 같았다. 무심한 듯한 모습 뒤에는 수 만 가지 감정이 실타래처럼 얽히고설키어 도저히 풀 엄두를 낼 수 없을 만큼 힘겹게 다가왔다. 당당한 모습 뒤에 숨겨진, 그 깊이를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의 심연 속으로 나를 끌어당겼다. 그녀의 이름은 프리다 칼로(Frida Kahlo)이다. 그녀가 태어나고 3년 뒤엔 멕시코에 혁명의 바람이 불었다. 바퀴벌레, 즉 '라쿠카라차'로 은유되었던 가난한 농민들을 폭압적인 정부에 저항했고, 농민들의 영웅 판초 비야(Pancho Villa)와 에밀리아노 사파타(Emiliano Zapata Salazar)가 혁명의 깃발을 들었다. 암살이 난무했던.. 2023. 1. 3. (시답잖은 나의 Brunch essay) "알고 보면 달리 보이는 프란시스코 고야의 그림 " 프란시스코 고야는 왜 어두운 그림을 그렸나 끔찍하고 잔인하다. 자신의 아들을 먹고 있는 그림이라니! 왜 이 엽기적인 그림이 유명해진 걸까? 이 그림에 관련된 신화의 내용은 대략 이러하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 광기에 찬 눈으로 아들을 뜯어먹고 있는 사투르누스는 ‘씨를 뿌리는 자’의 의미를 가진 농경의 신이다. 사투르누스는 무지한 인간들에게 유용한 농업 기술을 가르치고 풍요로운 황금시대를 열어준 신이다. 무지몽매한 인간들에게는 감사한 존재이다. 이런 고마운 신이 왜 저렇게 흉측한 모습으로 아들을 뜯어먹고 있나? 자신이 아들에게 권력을 빼앗길 것이라는 예언을 듣고, 그 때로부터 위협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아들을 없애 버리는 것이다. 이 그림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고야가 살던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해야 했다. 고야는.. 2023. 1. 3. (시답잖은 나의 Brunch essay) " 케테 콜비츠;이젠 너를 꼭 지키리 " 케테 콜비츠의 삶과 반전운동가가 되어야 했던 이유 아이를 지키려는 여인의 모습이다. 품 안에서 웅크린 아이들을 두 팔로 끌어안고 있다. 아무런 색조도 없이 단조롭고 투박한 이 석판화 속 여인은 강렬하게 다가왔다. 어떤 무기도 없이 맨몸으로 감싸 안은 그녀는 아이들을 끝까지 지킬 수 있었을까? 우리의 바람은 자주 빗나갔다. 그녀는 아이를 지키지 못했다. 이 작품을 만든 케테 콜비츠는 그랬다. 이 그림을 그리기 전 그녀의 상황을 이야기하면 이러하다. 큰 손자 페터가 세계 2차 대전에 참전해 허망하게 죽었다. 이런 일이 벌써 두 번째다. 이미 28년 전 그녀의 둘째 아들 페터도 1차 세계대전이 발발했을 때 징집되어 죽었다.(손자의 이름은 죽은 아들의 이름을 기리기 위해서 지었지만 공교롭게도 둘 다 전쟁통에 사.. 2023. 1. 2. 이전 1 ··· 11 12 13 14 15 1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