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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몰랐던 블로그 운영 TIP

저품질이거나 인기가 없거나

by 콩장수 2023.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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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블로그를 시작한 지 70일 정도가 되어갑니다. 그간 변화라면, 쌀쌀한 새벽공기가 어느덧 선선하게 바뀌고 근처 구청 앞에 심겨진 튤립 싹이 점점 자라고 있는 점, 그리고 저의 디지털 노마드의 꿈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는 점이네요.

저품질이거나 인기가 없거나


며칠전까지만 해도 많을 땐 300명 가까이되던 방문자가 반토박, 다음날엔 그것에 또 반토박이 나더니, 출근길인 오늘 아침엔 방문자 1명이라는 충격적인 결과값이 보이네요.

혹시나 저품질에 걸린 것인가 하여, 관련 내용으로 검색도 하고 다른 고수 블로그 유저 분에게 물어보기도 했네요. 그리하여 알게 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 블로그가 그냥 인기가 없는 것


별로 독특할 내용이 없이 여러개의 비슷한 글이 이미 있는 경우, 하품이 나올 정도로 뻔한 내용의 글은 재미도 없고 신선하지도 않고 재미도 없고 차별성도 없겠지요. 아마도 제 블로그의 근본적인 문제가 아닌가 합니다. ㅜㅜ



제목의 문제


제목에 들어간 특수문자

저는 (), <> 와 같은 특수문자 사용을 남발하면 좋지 않다고 합니다. 제목을 독특하게 구성하려는 의지에서 “(나만 몰랐던)” 이런식으로 괄호안에 키워드와 별 상관이 없는 내용으로 앞에 달았습니다. 이전 글에서 이런 쓸데없는 자질구레한 수식어는 제거하고 있습니다.

제목 키워드의 배치

제목에 키워드를 포함시키고, 앞쪽에 위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제목을 비슷한 문구로 발행

가끔 시리즈물로 게시글을 발행할 경우, 비슷한 문구로 가는 경우가 많지요. 저도 강원도 여행애 관련된 게시글을 발행할 때는 “(강원도 여행)” 이런 식으로 모든 게시글의 앞에 달았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복적인 문구는 블로그 검색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내용의 문제


본문의 분량

분몬의 분량을 800자 이상으로 작성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텍스트 분량이 많으면 대체로 정성스럽게 썼다고 검색 봇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네요.

글의 주제

대출, 보험, 법률, 금융, 건강 ,다이어트 등 피해야 할 주제가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상업성이 짙은 마케팅 목적의 글을 필터링하기 위한 조치겠지만, 오로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글과는 어떻게 구별하는지는 저도 알 방법이 없네요. 사실 저는 위에 해당하는 주제의 글을 자주 발행을 했던터라, 어떻게 저품질을 피할 수 있을지 좀 도 고민을 해야겠어요.

잦은 링크

링크가 많으면 검색에서 후순위로 밀린다는 글을 자주 봤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전 발행글을 함께  본문 아래에 링크해서 넣곤 했는데, 좋지 않다는 이야기를 듣고 제거를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트를 소개할 때도 링크를 가급적 달지 낞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일상글의 발행

여태껏 정보 위주의 글을 작성을 했고, 이것이 티스토리의 성격과 맞다고 여겼습니다. 일상글을 가끔씩 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얘기에, 귀가 얇은 저도 실천해 보아야 겠네요.

해시태그는 적당히

저는 검색을 위해서 해시태그를 제한하는 갯수까지 꽉 채워서 발행했지요. 이게 좋지 않다는 이야기가 의견이 있어서, 핵심 키워드를 기본으로 롱테일의 문구로 해시태그를 발행해야겠습니다.

카카오 고객센터 문의

디지털 노마드의 꿈이 물거품이 되는 것을 보고 불안해졌습니다. 원인이라도 알면 좋겠다는 생각에 고객센터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블로그 유입의 변화나 개선이 생기게 되면, 함께 공유하겠습니다. 디지털 노마드를 꿈꾸며, 사막 한 복판에서 뜨거운 바람에 홀로 맞서는 여러분들과 함께 당당히 걸어가겠습니다. 아무도 찾지 않는 저품질 맞은 , 혹은 인기 없는 블로그 주인장 여러분 힘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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