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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장수랑 배우는 Office 프로그램 필수 꿀팁

프리미어 프로 기초 - 프리셋 (사전설정) 저장하는 방법

by 콩장수 2023.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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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오늘은 프리미어 프로 프리셋 (사전설정) 저장하는 방법을 배워보도록 합니다. 솔직히 말씀드리자면, 제가 누굴 가르칠 실력은 안됩니다. 제가 요새 프리미어 프로를 이용해서 동영상 편집을 배우고 있는 데, 손이 너무 많이 가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이런 작업에 익숙하신 분들이야 뚝딱 영상 한편 만들어내는 게 일도 아니겠지만, 기초가 없는 저는 하나 할 때마다 막히니 너무 답답하더라고요.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한 수준이라고 보시명 됩니다. 넋두리는 차치하고, 본론으로 갈게요. 
 
프리미어 프로로 편집 작업을 하다 보면,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고 눈도 따갑고 손가락도 아프고 하더라고요. 결국 지쳐서 이걸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시험에 들게 되더라고요. 이런 고민을 하고 있을 때, 배운 것이 바로 프리셋인데요. 지난번 텍스트 스타일을 지정하는 방법을 배웠는데요. 텍스트 스타일로 지정을 하면, 모든 글자를 원하는 형태로 바꿀 수 있는 기능이 있지요. 마찬가지로 프리셋, 한글버전에서는 사전설정이라고 나오는 데요. 이건 만들어 놓은 효과를 저장을 해서 원할 때마다 꺼내서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프리셋 (사전설정) 저장하는 법


저는 두 가지의 프리셋 (사전 설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 서서히 글자가 나타나는 효과를 프리셋(사전설정)


먼저 글자가 서서히 나타나고 사라지는 효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1초 동안 서서히 텍스트가 나타나서  3초 정도 머무르다가 다시 마지막 1초 동안은 사라지는 효과를 주려고 아래와 같이 불투명도를 시계표시를 눌러 효과 만들었습니다. 즉 불투명도 0에서 시작했다가 불투명도 100으로 머물렀다가 다시 불투명도 0으로 아래 그림처럼 해주었습니다. (나중에 자막에 사용하려고 합니다)

▷ 사전설정 저장하기

여기까지 마치셨다면 이제 방금 하셨던 [비디오] - [fx]를 클릭하고 마우스 오른쪽 바튼을 누릅니다. 그럼 메뉴가 나타나는데,  [사전 설정 저장] , 영문판에서는 [preset]를 누릅니다. 아래 화면처럼 이름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이름은 효과의 특징을 짧게 넣어주면 되는데요. 저는 '서서히나타나는글자'라고 정했습니다. 

 
    

이미지 사진이 점점 커지는 효과 (사진을 살아있는 영상처럼)

 
사진이 움직이는 영상처럼 보이려면 사진을 점점 클로즈업하면서 마치 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럼 점점 앞으로 걸어가는 듯한 동적인 영상을 만들 수가 있거든요.

사진을 한 장 첨부하게 되면 , 사진의 재생시간은 제 경우에는 5초로 설정이 되어있는데요. 이건 설정에서 변경할 수 있습니다. 여러 장의 사진을 한 번에 끌어다가 올리면 순차적으로 올라갑니다. 그런 다음 각 사진에 효과를 모두 적용해 준다면 간단히 사진으로 동적인 영상을 만들 수가 있는 것이죠.

 
하나의 사진 클립을 선택을 합니다. 비디오 fx모션에서 시계표시를 누릅니다. 시작점에는 원래 화면비율인 100%로 지정을 하고요. 마지막은 130%로 바꾸어주었습니다. 그럼 5초 동안 점점 커지면서 마지막엔 130%까지 확대되어 나타나게 됩니다.


그러고 나서 fx모션을 누르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르면 [사전설정] 메뉴 (영문판에서는 preset)가 나타납니다. 이름을 지정하고 저장하면 완료가 됩니다. 위에서 했던 방법과 동일합니다.

 
 

■ 저장된 사전설정 (preset)은 어디에 나타날 까


그렇게 저장된 사전설정(프리셋)은 하단 좌측 화면처럼 효과를 열어보게 되면, 사전설정 하위목록으로 나타납니다. 이걸 끌어다가 적용할 사진 클립에 가져다 놓으면 됩니다.
 

 
그러면 만들어 놓은 자막에 방금 만든 사전설정(preset) 효과를 손쉽게 적용하여 빠르게 편집을 마칠 수가 있습니다.

 
사진 몇 장으로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다니 놀라운데요. 좀 더 생동감을 더 하기 위해서 준비해 둔 배경음악과 자막을 넣어준다면 더 멋진 영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제겐 여전히 프리미어프로는 어려운 프로그램입니다. 몇 분 안 되는 영상도 편집을 하기 위해 몇 시간을 쏟아붓고 있는데요. 원하는 기능의 도구가 어디에 있는 줄 몰라 한참을 헤매며 더디게 가고 있지만 언젠가는 피가 되고 살이 되겠지요. 콘텐츠를 직접 생산하기 위해서는 콘텐츠를 기획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편집 기술도 필요한 것 같아, 제 안락한 노후를 위해서 서툰 손으로 배우고 있습니다. 
 

부족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지난 발행글에도 혹시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을지 모르니,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읽어주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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