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몽에서 전자책 판매 첫 승인을 받다! ( 은행원의 참 현실, 실생활에 관하여)

안녕하세요. 콩장수입니다.

 

오늘은 제가 있어서 특별한 날인데요! 크몽에서 전자책 승인을 처음으로 받았습니다. 크몽에서는 전문가 검증을 꼼꼼히 하는 편인 것 같습니다. 예컨대, 은행 취업 관련 전자책을 판매하려면 글쓴이가 실제로 은행에서 근무를 했는지 검증을 하기 위해 경력증명서 또는 재직증명서를 요청하는데요. 프로필에 경력 부분에 내용이 없고, 관련 서류 증빙이 안되면 콘텐츠에 문제가 없더라도 반려가 되더라고요. 저는 경력증명서를 제출했는데, 오래전에 발급한 증명서라 최신 증빙서류로 교체를 요청받고 다시 제출을 했었더랬죠. 결국 오늘 승인이 났습니다. 뿌듯.

 

많이 팔릴 거란 기대를 하지 않지만, 그래도 콘텐츠를 만들어냈다는 데 의의를 두고 있습니다.

 

저는 다년간 은행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는데요. 물론 지금은 퇴사를 하고 생계형으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그간 직장생활 경험을 자산으로 하여, 이 정보가 필요한 사람에게 제공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예전 대학졸업반 시절에 여러 회사에 취업원서를 내지만, 당시에는 정보가 부족하여서 어느 회사가 내게 맞는 지 알 길이 없었죠. 그래서 몰래 회사 영업점을 방문해서 고객인척 염탐을 하며 분위기를 살피곤 했었는데요. 취업도 굉장히 중요지만 첫 단추를 잘 끼는 것이 중요하거든요. 밖에서 보기엔 괜찮은 직업으로 보이지만, 현직자의 말은 다를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취업 전에 은행원이 어떤 생활을 하고 있는지 알려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 (음...문서가 맞겠네요)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은행원의 실제 생활이 어떤지, 그리고 은행원들이 업무에서 밥 먹듯이 사용하는 용어, 취업 자소서나 면접 대비에 관한 내용을 수록해 보았습니다.

 

크몽에서 책 판매를 하시려면, 원고를 꾸준히 모아가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각잡고 쓰면 너무 힘이 들어거든요. 직장인이시라면 핸드폰에 메모장을 이용해서 조금씩 글을 작성을 하고, 정보 전달형 자료인 경우에는 관련 자료를 많이 수집하는 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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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뜸금없는 이야기지만, 

 

최근 대화형 인공지능이 맥락까지 파악하며 높은 수준의 대화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었고, 향후에는 그 품질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을 하는데요. 사람들이 더 쉽게 정보에 접근을 하게 되면, 정보의 가치는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이런 까닭에 기술의 발전은 인간에게 과연 유익한 가,라는 질문에 물음표가 붙네요!

 

그래도 인간에게는 기계가 아직은 따라하기 힘든 감정과 영감이 있으니, 여기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마치 인간과 기계의 전쟁처럼 느껴지네요. ㅎㅎ

 

 

https://kmong.com/gig/439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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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제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행복이 함께 하셨으면 좋겠네요. 더 좋은 글로 찾아뵐게요. 지난 발행글에도 혹시 도움이 될 만한 글이 있을지 모르니,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읽어주세요 ^_^